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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동물의 숲 일기를 업데이트하러 왔다.
- 문복이가 '쓴웃음' 리액션을 가르쳐줬는데 시범 보이는 게 너무 웃겼다. 저게 무슨 쓴웃음이야 너무 하찮아보인다 ㅋㅋㅋㅋㅋ
- 무지개꽃밭을 만들었다. 비 오는 날이라 너무 칙칙하게 찍힌 게 아쉽지만... 유투버 칸나님 보고 따라했다. 나는 스스로 아이디어를 못 만들어서 보고 따라해야한다. 아래의 캡처가 칸나님이 꾸미신 것. 처음엔 무척 만족스러웠는데 또 변덕이 들어서 없애고 싶다. 좀 더 생각해봐야지..
- 먹보주민인 알베르트가 이사를 가서 새 코끼리 주민 샐리를 데려왔다. 이미 코끼리 주민인 휴지가 있어서 많이 망설였는데, 휴지보다 샐리가 취향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 끝네 데려왔다. 우리 섬에는 이왕이면 같은 동물주민이 겹치지 않았으면 싶은데 지금은 과정이니까 뭐... 다음에 휴지가 이사고민을 띄우면 보내고 새로운 먹보 친구를 들일 생각이다. 무슨 변덕이 들어서 또 반대가 될지도 모르긴 한다
- 바베큐파티를 하는 귀여운 친구들
- 내가 선물한 하양색 리본을 한 치명적 동글동글 뒷모습의 크리미
- 너무너무 멋진 꿈번지(Balifornia 섬)에 놀러다녀 왔다. 관광객처럼 기념사진을 남김!
- 내가 짱 좋아하는 택주가 이사고민을 띄웠다. 택주는 친구가 아미보카드를 준 친구라, 얼마든지 다시 데려올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잠시 안녕을 택했다.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서 마일섬 겟챠를 돌리고 싶은 마음이었기 때문에... 어쩐 일인지 마일섬을 도는데 귀여운 친구들을 정말 많이 만났다. 문리나는 무려 두 번이나 만남!
- 나의 픽은 뽀야미가 되었다. 뽀야미는 인기 주민인 것에 비해 나는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었는데, 마일티켓을 20장 넘게 써서 슬슬 지쳐가고 있던 차라.. 인기주민인 뽀야미가 나와주니까 왠지 더는 운이 따르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니 나도 한번 데리고 있어볼까 싶기도 했다. 이렇게 또 쭈니는 다음을 기약하며 뽀야미를 초대!
- 택주 집터에 입주한 뽀야미. 왜 좋아들하는지 알 것 같다. 2등신 쪼꼬미 진짜 너무 귀엽긴 해... 난 귀여움에 껌뻑 죽는 편이라 생각보다 정이 많이 들 것 같기도..
- 원래 택주와는 이런 모습이었다. (여름이라 더 푸르른 모습!)
- 너무 웃긴 센트엘로와 휴지의 대화
- 이외 주민들과의 귀여운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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