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2 21년 2월의 일기 2 빨리 올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제서야 올리는 21년 2월의 일기 2탄! 필라테스 등록(210225) 드디어 기구필라테스를 등록했다. 동네에 있는 데로. 두 군데를 놓고 비교중이었는데, 가격은 뭐 서로 비슷했던 것 같고 상담 갔을 때 더 느낌이 좋은 곳으로 등록했다. 사실 가격적인 면에서 B가 살~짝 나은 것 같아 계약서까지 썼는데, 계약서를 쓰는 내내 옆에서 설명해주시는 걸 듣고 있는데 영 느낌이 별로였다. 주말 수업이 없는 점도 그렇고... 그래서 결제하기 전 그냥 등록 안한다고 하고 처음 갔던 A로 다시 돌아갔다. A는 상담도 무척 잘 해주셨고, 돌아가 계약서를 쓸 때보니 운동 환경이나 가격적인 조건도 결과적으로 더 나았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시점에는 7회정도 간 상태이고, 무척 만족스럽게.. 2021. 3. 20. 크레마 카르타g 구매 후기 1. 구매 동기 나는 회사와 집이 멀어서 통근시간이 길다. 이 시간에 핸드폰만 보고 있자니 어느 날은 재미가 없기도 하고, 가뜩이나 피곤한데 아침부터 핸드폰만 뚫어져라 바라보다가 출근하면 또 종일 모니터를 보고, 퇴근할 때 또 핸드폰을 보고 오면 눈이 정말 아프다. 그래서 눈도 휴식하고 재미를 찾고자 출퇴근길에 책을 읽기 시작했더니 꽤 만족스러워서 습관으로 유지를 하려고 한다. 그러나 종이책을 들고 다니자니 요새같이 비가 퍼붓는 때에는 우산도 들어야 해서 가방이 무거워지는 게 싫었다. 게다가 회사 도서관은 부실하기 짝이 없고, 동네 도서관은 일부러 찾아가기 딱히 편리한 위치에 있지 않으며, 사서 읽자니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그래서 올 봄부터는 이북리더기가 갖고 싶었다. 계속 고민만 하다가 바로 살 생각.. 2020.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