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뇨끼바1 200131 한남동 뇨끼바 방문 이 날은 오래 전 예약해둔 뇨끼바를 가는 날이었다! 예전에 뇨끼가 너무 좋다고 노래를 부른 적이 있는데 친구 R이 이런 곳을 발견해서 가자고 거의 한 달 전쯤에 말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퇴근하고 R, C와 함께 뇨끼바를 방문했다. 양이 좀 적은 편이라 대충 먹고 이자카야로 가서 맥주 마시면서 배를 좀 채우자고 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배부르게 먹었다. 내부는 밝은 분위기로 깔끔했다. 특징이 있다면 원테이블 레스토랑이라 옆 사람들과의 거리가 딱히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연히 거리가 보장되는 것보다 좋진 않지만 여자 손님들이 대부분이라 그런지 딱히 신경 쓰이지 않았던 것 같다. 내부가 조명도 그렇고 예뻐서 다들 서로가 걸리지 않게 신경 쓰며 셀카를 열심히 찍었다. R도 오늘 새 프사를 건져간다는 다.. 2020.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