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여행1 2019.12 제천 리솜 포레스트 스파 여행 1박 2일로 친구 J와 함께 제천의 리솜 포레스트로 온천여행을 다녀 왔다. 사실 같이 더 길게 다녀오고 싶었는데 둘 다 체력이 완전 바닥 수준으로 떨어져서 계속 골골거리고 있었던 데다 시간도 맞지 않아서 겨우 1박 2일 시간을 냈다. 시간이 없는 만큼, 그리고 몸도 그리 좋지 않은 만큼 어디를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국내의 온천을 선택했다. 이천 테르메덴이랑 또 어디였더라 여튼 또 가까운 온천도 후보였는데 이 곳들은 스파는 정말 좋아보이지만 숙박이 전부 카라반 형태로 되어 있어서 조금 찜찜했다. 우리는 정말 편안하게 쉬고 싶었기 때문에 새로운 체험을 하기보다는 몸의 휴식이 보장되기를 바랐다. 그래서 숙소까지 깔끔하고 안락해보이는 리솜 포레스트를 선택했다. 여행의 만족도는 미리 말해보자면 별.. 2019.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