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계획1 200418 소비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오늘은 정말이지 이상하고 짜증났는데 돌이켜보니 좀 웃긴 날이었다. 오늘은 요새 내가 계획하고 있는 소비를 모두 실행에 옮길 수 있을 뻔한 날이었는데, 결과적으로 현재 반쯤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위시리스트 나는 소비를 많이 망설이는 성향이 있어서 꼭 사고싶다고 마음 먹은 것도 끝내 결제를 하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런데 요새 뚜렷하게 가지고 싶은 것이 생겼는데, 이미 언급한 스위치와 운동화이다. 스위치는 이미 다른 글에서 언급을 했고, 운동화는 진짜로 신을 게 없다. 봄~가을에 신을 수 있는 가벼운 운동화가 필요해졌다. 나는 딱히 신발에 대한 큰 관심이 없는 편이라 마음에 드는, 비교적 무난한 디자인을 사서 내내 그것 하나만 신고 다니는 편이다. 그렇다보니 신발은 기호보다는 필요에 의해 사왔어.. 2020.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