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가스트로바1 191116 오랜만에 즐거운 주말 191116 친구들과 쿠차라, 보드게임 카페, 네스트 가스트로바 나는 친구들과 꽤 자주 만나는 편인데 이번에는 정말 오랜 기간동안 친구들과 만나지 못했다. 물론 C와는 8월 쯔음 한 번, J와는 얼마 전 잠깐 점심을 같이 먹긴 했지만 여튼 각 잡고 친구들과 수다 떨고 논 지는 꽤 되었다. 7월이 마지막이던가. 인턴이 끝난 주말에 다같이 마라샹궈를 먹으러 가려고 했더니만 태풍이 심하게 오는 바람에 취소 되어서 더 그랬다. 나도 친구들도 바쁘기도 했고. 어쨌든 얼마나 이 날을 기다렸던지! 원래 이 날은 친구 C, S와 함께 다로베라는 피자집에 가기로 했었다. 근데 S가 며칠 전 교정을 시작해서 아직 쫄깃쫄깃한 음식을 씹기가 어려워 쿠차라로 메뉴를 바꾸었다. 우리 모두 멕시칸을 좋아해서 뭐가 됐든 좋았다. 나.. 2019.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