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타g1 크레마 카르타g 구매 후기 1. 구매 동기 나는 회사와 집이 멀어서 통근시간이 길다. 이 시간에 핸드폰만 보고 있자니 어느 날은 재미가 없기도 하고, 가뜩이나 피곤한데 아침부터 핸드폰만 뚫어져라 바라보다가 출근하면 또 종일 모니터를 보고, 퇴근할 때 또 핸드폰을 보고 오면 눈이 정말 아프다. 그래서 눈도 휴식하고 재미를 찾고자 출퇴근길에 책을 읽기 시작했더니 꽤 만족스러워서 습관으로 유지를 하려고 한다. 그러나 종이책을 들고 다니자니 요새같이 비가 퍼붓는 때에는 우산도 들어야 해서 가방이 무거워지는 게 싫었다. 게다가 회사 도서관은 부실하기 짝이 없고, 동네 도서관은 일부러 찾아가기 딱히 편리한 위치에 있지 않으며, 사서 읽자니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그래서 올 봄부터는 이북리더기가 갖고 싶었다. 계속 고민만 하다가 바로 살 생각.. 2020.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