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러1 200726 완벽한 동선의 서울숲 소풍 그렇다 이것이 바로 세 달 밀린 일기라는 것이다. 방문한 모든 곳의 동선이 너무 완벽해서 이건 꼭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게으름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10월 중순이 되어서야 하늘이 파랗고 쨍하던 여름날의 일기를 쓰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2020년의 나다. 아마 크게 변하지 않겠지 앞으로도...? 오늘의 완벽한 동선 : ★빙봉에서 브런치 먹기 - 바로 윗층에 있는 키오스트샵에서 구슬러 귀걸이 사기 - 또 바로 앞에 있는 빅토리아베이커리에서 디저트 사기 - 와인아울렛 가서 와인 사기 - 서울숲 공원에서 피크닉 하기★ 진짜 다녀간 곳들 중 뭐 하나 일부러 방향을 바꾸거나 시간을 내어서 들렀다 가야하는 곳 없이 바로 옆에 있고 바로 앞에 있고 그래서 한치의 낭비 없이 슬슬 걸어서 모든 걸 챙겨 하고 싶은 것을 다.. 2020. 10. 18. 이전 1 다음